환율이 상승 출발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9원 오른 1208.5원에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오전 9시35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3.1원 오른 1207.7원을 기록중입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미국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안전자산 선호심리로 원·달러 환율이 상승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럽 스트레스 테스트 등 이벤트를 앞둔 경계심리 등으로 1200원대 박스권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