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2분기에 지난해보다 44% 늘어난 7천707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습니다.
매출은 5조3천352억원, 당기순이익은 무려 131% 늘어난 9천10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영업이익의 경우 조선과 플랜트 부문 수익성 감소로 전분기 대비 감소했지만 높은 선가의 선박매출이 반영되고 건설경기 회복에 따른 건설장비의 중국지역 매출 증가로 지난해보다는 크게 좋아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순이익은 지분법손익과 외환/외화환산 손익이 개선돼 지난해보다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