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반석 LG화학 부회장은 2015년에 2차 전지 매출 8조원을 포함해 총매출 30조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부회장은 기업설명회 자리에서 현재 석유화학이 70%, 전자소재가 3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5년뒤에는 각각 50%씩 차지 할 것이라며 사업 특성상 석유화학은 성장 속도가 늦지만 전자소재는 급성장 중이라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또 하반기 중 GM보다 더 큰 규모의 전기차용 배터리 공급 계약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추가로 3곳 이상 더 확보해 중대형 2차 전지 납품처가 앞으로 10곳이 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