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사업 구간 쓰레기 ''220만톤''

입력 2010-07-19 10:02
4대강 사업 구간에 산재한 폐기물이 220만톤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토해양부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는 "이 폐기물은 하천변에 버려지거나 홍수 때 떠내려온 각종 쓰레기와 시설물 철거과정에서 발생한 폐콘크리트 등이며 670억원의 처리비용이 든다"고 밝혔습니다.

또 "79개 공구에선 이미 전문처리 업체에 용역을 줬고, 나머지 사업 구간에서도 조만간 처리업자를 선정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