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파슨스의 상반기 수주물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신규 수주액은 1059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의 534억보다 98%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은 49억, 경상이익은 56억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6%씩 늘었습니다.
매출액은 423억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한미파슨스의 수주잔고는 올 상반기 신규 수주액인 1059억원을 포함해 전년 동기대비 26% 증가한 2538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김종훈 한미파슨스 회장은 “세계 시장에서 가격경쟁력이 아닌 CM능력으로 당당하게 평가 받고 있다”며 “점차 확대되고 있는 국내 CM시장에서의 한미파슨스의 위치도 더욱 공고히 다져 기업의 미래가치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