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이 연고점 경신에도 불구하고 방어적인 관점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KB투자증권 임동민 연구원은 "어제 코스피지수가 연고점을 경신했지만 업종과 기업별 주가흐름은 과거와 차이가 있다"며 "지난 2009년 하반기 이후 세 차례의 전고점 도달을 견인한 업종이 IT와 자동차였던 것과 달리 어제는 소외업종이나 관련 기업의 주가상승이 강화되었다"고 분석했습니다.
임 연구원은 또 "하반기 경기불확실성과 기술적 조정가능성을 감안해 주식 포트폴리오 구성에 있어서는 방어적인 관점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