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화폐위조범을 검거한 경찰서 5곳(대구 중부, 대전 둔산, 경기 용인, 경북 영주, 제주 서부)과 검거에 도움을 준 유공시민 4명을 포상했습니다.
이번에 포상을 받은 경찰서 5곳은 탐문과 잠복, 추적 등 적극적인 수사 활동을 통해 위조지폐를 제작한 범인을 검거했습니다.
유공시민들의 경우 음식값 등으로 받은 지폐가 위조지폐로 의심돼 경찰에 즉시 신고하는 등 수사에 적극 협력해 위조범을 조기에 검거하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한국은행은 매년 2회에 걸쳐 화폐위조범을 검거에 공헌한 경찰서와 시민에 대해 포상을 실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