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항공에 관심이 많은 국내외 대학생들에게 본사 시설을 개방하고 글로벌 항공사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대한항공은 12일과 13일 이틀간 한국항공대학교 국제하계강좌 수강생들이 직접 대한항공 본사의 종합통제센터, 운항 훈련원, 기내식 공장, 그리고 화물터미널 등을 둘러봤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항공사로 비약적인 발전을 하고 있는 대한항공 현장 체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올해가 두 번째입니다.
행사에는 미국 엠브리 리들 항공대를 비롯해 미국과 인도에서 항공을 공부하는 외국인 대학생 22명과 한국항공대학생 17명 등 모두 40여명이 참석해 대한항공의 항공 운항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