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는 GM인디아 판매와 A/S,마케팅 부문의 안쿠시 오로라(Ankush Arora) 부사장을 오는 8월 1일부로 GM대우의 판매와 A/S,마케팅부문 새 부사장으로 선임했습니다.
그동안 판매와 A/S,마케팅부문을 맡아왔던 릭 라벨(Rick LaBelle) 부사장은 5년 동안의 중임을 마치고 미국으로 복귀해 미국 액세서리 사업부문을 이끌 계획입니다.
오로라 부사장은 지난 20여년 동안 자동차 산업에 종사해왔으며, 인도, 중동, 아태지역 등 여러 지역에서 판매전문가로서 다양한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1997년 GM에 합류한 오로라 부사장은 다양한 현장과 본부를 오가며 경력을 쌓았고, 2002년초 인도 판매, 마케팅 부문장으로 선임됐습니다.
그 뒤 싱가포르에 위치한 GM 아시아태평양지역본부로 자리를 옮겨 판매와 판매 네트워크 개발을 담당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