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가 사회공헌 활동인 ‘제1회 찾아가는 희망콘서트’를 지난 10일 안산시 탄도항 일원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 230명이 참가했습니다.
행사는 우리 사회의 실질적인 구성원으로서 자리잡아가고 있는 외국인 이주노동자들을 중심으로 한 다문화가족들이 건강하고 화목하게 살아가도록 힘과 용기를 주기 위해 마련됐습지다.
경기도시공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그리고 안산외국인주민센터가 공동 개최했습니다.
경기도시공사 이한준 사장은 “100만명이 넘는 다문화가족은 이미 우리와 한 가족이라는 생각에서 이들이 이 땅에서 행복하게
살아가길 바라는 뜻에서 오늘 이같은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경기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이처럼 의미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
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