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수출기업의 해외진출위험을 담보하는 한국수출보험공사가 창립 18주년을 맞이해 한국무역보험공사로 재출범했습니다.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오늘(7일)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출범식을 열고, 새로운 CI와 공사의 새 명칭인 ''케이슈어(K-sure)''를 발표했습니다.
한국무역보험공사 출범은 수출보험법개정에 따른 것으로, 수출과 수입이 연계되고 무역과 투자의 융합이 가속화되는 국제 무역의 변화추세를 반영한 것입니다.
앞으로 한국무역보험공사는 기존 수출지원 외에도 수입거래, 해외투자 등 수출과 수입, 무역과 투자를 지원하는 종합무역투자지원기관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