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우리 경제가 5.75%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지금부터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IMF 연례협의단은 우리나라에서 일정을 마친 뒤 발표문을 통해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4월 내놓은 4.5%에서 5.75%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는 강력한 경기 회복에 따른 것으로 내년에는 5% 성장할 것으로 IMF는 내다봤습니다.
IMF는 또 우리나라의 통화 정책이 경기 회복 지원에 필요한 수준 이상으로 확장적이라며 금리를 서서히 인상하는게 바람직하다고 권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