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사업 취약계층 지원 강화

입력 2010-07-06 16:37
수정 2010-07-06 16:41


정부의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이 대대적으로 통폐합되고, 취업 취약계층 위주로 개편됩니다.

정부는 오늘 국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효율화 방안을 확정했습니다.

먼저 24개 부처가 추진해 온 202개 일자리 사업을 134개 사업으로 통합, 단순화 하기로 했습니다.

또 희망 근로사업이나 청년인턴 등 정부가 직접 재정을 지출하는 일자리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을 30~50% 이상 의무적으로 고용토록 할 예정입니다.

<한국직업방송 / WWW.WORK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