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투자, 유상증자 325억원 마련

입력 2010-07-06 09:36
한국기술투자는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 결과, 325억원 이상의 신규 자금을 확보했습니다.

다까하시 요시미 대표이사는 "이번 유상증자로 확보한 자금을 대규모 펀드 결성과 신규 투자를 위한 재원으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기술투자는 지난해 말 900억원에 달하던 부채를 6월말 기준 300억원대로 낮췄고, 7월에는 추가 상환을 통해 250억원 이하로 유지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