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자동차 할부 금리를 인터넷을 통해 손쉽게 비교할 수 있게 됩니다.
금융감독원과 여신금융협회는 자동차할부 이용자의 금융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자동차할부 맞춤형 비교공시시스템''을 개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자동차 할부 이용자는 차종과 현금구매비율, 대출기간 등을 입력하면 여신전문회사별 금리, 취급수수료, 실제 연이율 등을 비교할 수 있게 됐습니다.
금감원과 협회는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자동차 할부 금리를 쉽게 비교할 수 있게 돼 여신전문회사들의 금리 인하 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