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이 농촌진흥청과 공동연구를 통해 벌침(봉독)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여드름 전용 화장품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이번 제품은 얼굴에 뿌리는 미스트 타입의 에센스 화장품으로, 여드름균과 피부상재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항균효과를 갖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여드름은 청소년기는 물론 성인에게도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의 일종으로, 회사측은 이번 벌침(봉독) 함유 화장품 출시로 여드름 예방과 치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동성제약은 "봉독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여드름 예방과 치료용 조성물"에 대한 국내 특허에 이어 해외특허를 준비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