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청담동에 사는 김유선(53) 씨.
남편과 운영하던 병원을 정리한 후 평소 관심이 있었던 부동산 투자로 눈을 돌립니다.
강남 재건축 아파트 투자를 생각했지만 경기 침체의 골이 깊어지면서 수익성이 불투명해지자 부동산 자산관리기관의 힘을 빌리기로 합니다.
상권 분석 강의를 통해 4번이나 유찰된 영등포의 상가를 낙찰받게 되고, 이를 리모델링해 얻은 고시원으로 현재 매달 900만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유례없는 침체기를 겪고 있는 부동산시장, 전문가들은 이제 단순한 ‘기다리기식 투자’는 해법이 될 수 없다며 한 차원 높은 방식의 투자법인 부동산 자산관리에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부동산 자산관리란 부동산의 매입에서부터 관리, 운영과 처분에 이르기까지 부동산 자체의 가치를 증가시키고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넓은 의미로, 건물의 용도변경이나 리모델링을 통해 부동산의 가치를 재창출하는 기법을 포함합니다.
경기 변동의 영향을 받지 않는 투자법으로 오히려 불황기에 더욱 빛을 발합니다.
수요보다 공급이 많아 매물이 많은 상황에서 현 시세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부동산을 매입할 수 있고 내재가치를 창출한 후에는 시세보다 더욱 높은 가격으로 되팔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선진국에는 이미 공인자격제가 실시돼 세계적 프랜차이즈가 형성돼 있지만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관련 제도가 정비돼 있지 않은 상황.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경제TV와 한국부동산칼리지가 공동으로 개설한 한국형 ''부동산 자산관리 과정''에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체득할 수 있는 부동산 자산관리 종합과정과 부동산 자산관리· 경매 자산관리· 부동산 개발 자산관리· 상가와 빌딩 자산관리 단과과정으로 나눠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큰 장점입니다.
김진현 한국부동산칼리지 원장, 송충근 스피드옥션 회장, 정용현 건국대학교 교수,서용식 명지대학교 부동산 대학원 교수 등 국내 최고의 부동산 재테크 전문가들이 실시하는 실전과 이론이 조화된 교육법 역시 눈길을 끕니다.
부동산자산관리 과정을 수료하면 한국부동산칼리지에서 발행하는 수료증을 받게 되며, 시험을 거쳐 부동산 자산관리학회가 수여하는 ''부동산자산관리사'' 인증서도 취득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한국경제TV와 한국부동산칼리지 교수진을 통한 부동산관련 각종 법률 서비스와 상담지원, 부동산 자산관리 협회의 정회원 자격부여와 정보제공, 인적 네트워크 형성, 스피드 옥션 경매 사이트 무료 사용, 한국경제 TV 금융아카데미에서 제공하는 동영상강좌 무료수강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부동산 자산관리 종합과정은 7월 5일 개강하여 매주 월ㆍ수요일 3시간씩 3개월 과정으로 오후 2시, 7시에 진행됩니다.
불황을 이기는 투자법으로 최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부동산 자산관리''.
침체 속 틈새공략으로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사람들로 인해 이 곳에 불고 있는 열기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문의: 02-582-6673(한국부동산칼리지), 02-535-2500(한국경제TV 와우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