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한강신도시 내 첫 국민임대주택 총 1250가구를 공급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주택규모별로는 전용면적 33㎡ 290가구, 39㎡ 592가구, 46㎡ 238가구, 51㎡ 130가구 등입니다.
1인가구 거주에 적합하도록 33㎡ 및 39㎡ 가구수가 많은게 특징으로 입주는 내년 7월 예정입니다.
신청자격은 무주택가구주로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272만2050원(3인이하 가구)이하이고 부동산가액이 1억2600만원 이하, 소유 자동차가액이 2424만원 이하여야 합니다.
33㎡, 39㎡, 46㎡형 주택의 경우 가구 월 평균소득이 194만4320원(3인이하 가구 기준) 이하인 자에게 먼저 공급됩니다.
김포시 거주자가 1순위, 고양시, 파주시, 서울시 강서구, 인천시 서구 계양구 강화군 거주자가 2순위, 국민임대주택 입주자격을 충족하는 자는 3순위입니다.
동일 순위내 경쟁시에는 3자녀 이상 가구가 우선 선정됩니다.
51㎡형 주택은 청약저축과 주택청약종합저축 월납입금 24회 이상 납입자가 1순위, 6회이상 납입자가 2순위, 국민임대주택 입주자격을 충족하는 자는 3순위로 신청가능합니다.
동일 순위내 경쟁시에는 3자녀 이상 가구, 김포시 거주자의 순으로 선정됩니다.
접수는 순위별로 다음달 7~9일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에 위치한 LH 인천지역본부에서 받으려 당첨자 발표는 오는 8월10일 계약은 8월25~26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