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신규 추천 종목>

입력 2010-06-30 08:14


◇ 삼성증권

* CJ제일제당

중국의 식품 계열사 등 7개 현지 법인을 통해 중국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하반기 경기회복에 따른 음.식료품 판매 증가로 하반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삼성생명 구주 매출에 따른 현금 유입으로 재무구조이 개선될 전망이다.

* 코오롱인더

산자, 필름, 화학, 패션 등 전 사업 부문의 호조로 2분기 견조한 실적이 예상된다.

지분법 손실을 기록했던 코오롱건설 등의 2개 자회사가 지주회사로 이관되면서 5개의 국내 자회사와 중국 등 해외 자회사 실적 호전으로 지분법 이익이 개선될 것이다.

◇ 우리투자증권

* 한국콜마

화장품 및 제약 ODM(제조업자 설계 생산) 및 OEM(주문자 상표부착 생산) 전문 1위 업체이다.

지난해(3월 결산) 매출액은 전년비 21.8% 증가한 1천870억원, 영업이익은 70.1% 늘어난 14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매출액은 2천200억원, 영업이익 200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100% 자회사인 북경콜마가 4월 본격 생산에 돌입했고, 올해 100억~120억원 규모 매출이 기대되는 등 중국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지분 67.4%를 보유한 자회사인 선바 이오텍의 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 S&T대우

GM 실적 회복에 따라 자동차 부품사업 매출도 빠른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기아차에 적용되는 MDPS 모터는 K5 판매 호조세로 인해 납품 물량이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견조한 자동차 부품사업 성장과 더불어 기존 K2 교체를 통해 일정한 매출이 발생하던 방산부문이 이제는 외형의 Level-up을 통한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 현대증권

* 한미반도체

국내 대표적 반도체 후공정 장비업체로 반도체 경기 회복에 따른 S&P 부문의 높은 실적성장이 예상된다.

최근 태양광장비와 LED 등 사업다각화도 향후 매출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 동양종금증권

* SKC

필름생산능력이 2009년 14만톤(미국 포함)에서 2014년 28만4천톤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수요증가와 원료비 절감노력 가시화로 PO 부문 수익성이 바닥을 통과한 것으로 보인다.

계열사 매각과 유상감자 등을 통해 1천200~1천300억원의 현금창출이 가능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