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거주하는 이주민 숫자가 120만 명에 달한다. 이제 우리나라도 본격적으로 다민족, 다문화 국가로 접어든 것.
창업시장에도 다문화 바람이 불고 있다.
창업전선에 뛰어드는 사장들 중에, 외국인이나 귀화 한국인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게 되었다.
자국에서 창업해도 살아남기 어려운 것이 창업시장의 현실. 하지만 이주민으로서
성공적인 창업 성적표를 내고 있는 사장들이 있다.
홍대에서 독특한 빵집을 운영하고 있는
미루카레의 다카미 가나코 사장님.
혼자서 직접 만든 빵을 매일매일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는 꿈을 간직한
멋진 빵집 CEO다.
종로1가 본점을 비롯, 종각점, 의정부점, 여의도점까지 4호점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서민수 사장님.
정통 인도네팔 음식점 두르가를 이끄는
그는, 한국인 아내와 결혼한 귀화 한국인이며, 한양 서씨의 시조이기도 하다.
당당하게 성공 사업을 이어가고 있는 다카미 가나코 사장과, 서민수 사장을
<터놓고 이야기합시다>에서 만나본다.
미루 카레
02)3143-7077
두르가
02)733-47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