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4당이 7·28 재보선에서도 연대를 모색키로 했습니다.
6·2 지방선거에서 후보 단일화 논의에 참여했던 민주당과 민노, 창조한국, 참여당은 오늘 여의도에서 대표 회동을 갖고, 서울 은평을 등 8곳에서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선에서 야권 연대를 논의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야 4당은 특히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의 출마가 유력시되는 은평을 선거를 ''4대강 찬성과 반대 세력의 상징적 싸움''으로 규정하고 ''4대강 찬성 세력''을 심판하기 위한 야권의 세력 결집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공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