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들은 앞으로 집값이 내릴 것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6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택과 상가 가격을 전망하는 CSI는 올해 들어 5개월 연속 하락해 98을 기록했습니다.
CSI는 기준치 100을 넘으면 경기가 상승하거나 가격이 오를 것으로 보는 소비자가 더 많다는 뜻이고, 100을 밑돌면 그 반대입니다.
토지ㆍ임야 가격을 전망하는 CSI도 지난달보다 1포인트 떨어져 기준치를 밑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