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하이마트 IPO 대표주관사 맡는다

입력 2010-06-23 08:42
하이마트가 대우증권을 기업공개(IPO) 대표 주관사 우선협상자로 선정했습니다.

하이마트는 지난 4월 국내외 증권사 24개사로부터 주간사 입찰제안서를 접수해 숏리스트에 선정된 증권사를 대상으로 5월말 설명회(PT)를 실시한 바 있습니다.

하이마트는 이번 주관사 선정을 통해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착수, 2011년 중 국내증시에 상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이마트는 올해 3조원의 매출에 2천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대하고 있으며, 주주구성은 유진기업이 44%, 선종구 대표이사 21% 나머지 35% 지분은 재무적투자자(FI)로 돼 있습니다.

예상 공모규모는 6000억원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