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이 전통시장에 첨단 IT기술을 접목하는 ''안전하고 편리한 선진 전통시장 환경구축'' 사업자로 KT를 선정하고 7월부터 사업을 추진합니다.
이번 사업은 SSM, 홈쇼핑, 온라인 쇼핑몰 등 새로운 업태의 등장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전통시장에 IT기술을 접목한 선진화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 입니다.
지난 5월 부산 자갈치시장, 광주 양동시장, 서귀포 매일시장을 지원 대상 시장으로 선정하고 15억원을 투입할 예정 입니다.
사업대상 시장은 상점과 상품정보 DB를 구축하여 시장별 상점위치·상품정보를 키오스크와 인터넷으로 제공하고, 선진 고객관리기법을 활용하여 고객에게 행사안내·할인쿠폰을 발송하는 등 대형할인점과 동등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