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LG텔레콤이 신한카드와 포괄적 업무제휴에 합의했습니다.
통합LG텔레콤은 오늘 롯데호텔에서 통합LG텔레콤 PM사업본부장 정일재 사장과 신한카드 이재우 대표가 참석해 모든 사업영역에서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실질적인 업무 협력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사는 첫 전략적 업무제휴의 일환으로 ''LG U+ 하이세이브 신한카드''와 ''LG U+ 휴대폰 스폰서 신한카드'' 상품을 개발, 7월 1일부터 출시하기로 했습니다.
또 스마트폰용 금융 어플리케이션 개발 , 홈커머스 플랫폼 개발, 모바일 결제, 인프라 사업 등을 통해 통신과 금융서비스가 결합된 고객 서비스를 함께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먼저 이번에 출시되는 ''LG U+ 하이세이브 신한카드''는 카드 이용금액의 5~7%를 포인트로 적립해 줌으로써 휴대폰 구매가 필요한 시점에 언제든지 적립된 포인트를 활용하여 구매할 수 있게 했습니다.
또 휴대폰 구매시 최대 60만원까지 24개월 할부로 지원받고 할부금은 카드사용에 따라 적립되는 포인트로 상환할 수도 있습니다.
''LG U+ 휴대폰 스폰서 신한카드''는 통신비 자동이체시 카드이용 실적이 월 30만원 이상 사용시 매월 7천원, 50만원 이상은 1만원의 통신비를 할인 해 줍니다.
물론 기존 신한카드의 서비스인 놀이공원 입장권 30~50% 할인, 영화예매시 1500원 할인(2인) 등의 기본혜택은 그대로 적용 받을 수 있습니다.
양사는 향후에도 전략적으로 중요한 업무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뿐 아니라 지속적인 파트너쉽 강화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통합LG텔레콤은 "이번 제휴를 통해 통신서비스와 금융서비스가 결합한 탈통신 서비스 개발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통신비 절감과 고객 만족을 동시에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