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 롯데캐슬 7월초 분양

입력 2010-06-22 09:21
롯데건설이 양천구 신월4동 일대에서 단독주택 재건축 단지인 ‘양천 롯데캐슬’을 공급합니다.

지하2층 ~ 지상15층 5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84㎡ 317 가구 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중 91 가구를 7월초 분양할 계획입니다.

중소형 위주로 구성해 실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되며 분양가도 주변시세가 반영해 부담을 줄였다고 롯데건설은 설명했습니다.

양천 롯데캐슬이 들어서는 신월동 일대에서는 2008년 이후 처음으로 신규 아파트가 공급되며, 후분양 사업장으로 7월말부터 바로 입주가 가능해 전세난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더욱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무엇보다 양천구 일대는 서울시에서 추진 하고 있는 대규모 개발사업인 ‘ 서남권 르네상스 계획에 ’ 포함되어 있어 지역발전과 부동산 시장 활성화 등의 수혜가 기대되는 지역으로 손꼽힙니다.

서남권 르네상스는 준공업지역에 묶여 침체돼 있던 서남권 지역을 지식·창조·문화산업을 선도하는 서울의 신경제거점도시로 육성하는 사업입니다.

또한 단지 인근에 신정재정비촉진사업을 추진 되고 있어 신월동 일대는 공원, 문화시설, 환경 등이 잘 갖춰진 뉴타운으로 조성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