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재 B2B 전자상거래 기업 ㈜아이마켓코리아가 21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다음달 30일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 할 예정입니다.
지난 2000년 설립된 아이마켓코리아는 삼성그룹 9개사와 한국산업은행이 출자하여 설립한 산업재 B2B 전자상거래 기업으로 MRO(Maintenance, Repair, Operation기업용 소모성 자재)품목에서 설비자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품목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여 년간 안정적인 공급 능력 및 서비스 연속성을 확보하여 경쟁력을 강화하였으며, 현재 삼성 그룹사 및 동국제강, 농심, 홈플러스, 조달청, 한국은행 등 대기업과 공공기관, 금융권, 학교 등 다양한 산업군의 2,400여 고객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이마켓코리아는 또한 소싱, 서비스, 시스템에 대한 전문적인 역량을 확보하고 연평균 15% 이상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며 국내 최대 산업재 B2B 전자상거래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2008년에는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고, 2007년도 e-비즈니스 부문 고객중심 경영대상 수상을 비롯해 2004년 정통부 아태지역 국제 B2B 연계 시범 사업자에 3년 연속 선정되는 등 매년 다양한 분문에서 e-비즈니스 대표기업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아이마켓코리아는 지난 3년간(2007~2009년) 각각 9,793억, 1조652억, 1조 1,821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당기 순이익은 각각 139억, 132억, 211억 원입니다.
한편, 아이마켓코리아는 총 900만주를 공모할 예정으로, 주당 공모희망밴드는 12,300~15,300원이며, 이번 공모를 통해 총 110,700,000,000~137,700,000,000원을 조달 할 예정입니다.
다음달 13~14일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가 확정 되며, 청약 예정일은 7월 22~23일입니다.
미래에셋증권이 주관하며 상장 예정일은 7월 30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