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로버(대표 하회진)는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린 '국제방송음향조명기기 전시회(KOBA2010)’에서 160여 곳과 사업제휴 및 제품 공급 협의를 진행키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진호 레드로버 부사장은 “KOBA 참가 사상 최대 상담 실적”이라며 “세계 최고 해상도를 자랑하는 3D모니터와 3D 입체방송촬영장비 시스템인 ‘리그’ 등에 많은 대학과 스튜디오 관계자 등이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김 부사장은 이어“세계적인 소프트웨어 회사인 오토데스크가 레드로버 3D모니터를 표준모니터로 셋트화해 관람객들에게 선보였고, 파나소닉도 입체카메라 장비에 레드로버 3D모니터를 채택하는 등 특히 해외 대기업들이 본사 3D 장비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