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이 17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아파트값은 서울이 올 들어 가장 큰 폭인 0.17% 떨어졌고 신도시는 0.10%, 수도권은 0.05%씩 하락했습니다.
서울 지역은 양천구가 0.54% 하락세 가장 낙폭이 컸고 송파와 강동, 노원, 동대문, 도봉, 강남 등의 순으로 하락했습니다.
전세값은 성북과 도봉, 은평 등 강북권을 중심으로 많이 하락한 서울을 비롯해 신도시와 수도권에서 모두 약세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