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형 한전KPS 사장, 과로로 ''별세''

입력 2010-06-18 14:54
권오형 한전KPS 사장이 지난 17일 향년 59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사망원인은 과로로 인한 심근경색으로 추정되며 빈소는 서울 삼성의료원에 마련됐습니다.

권오형 사장은 경남 마산 출신으로 한국전력 송변전처장, 경영관리본부장 거쳐 2008년부터 한전KPS 사장을 맡아왔습니다.

장례는 회사장으로 치뤄지며 발인은 21일, 장지는 충북 음성 소재 공원묘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