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이 생각하는 가장 청렴한 직업은 교사이고 가장 청렴치 않다고 여기는 직업은 국회의원인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달 31일부터 3일까지 실시한 ''직업별 청렴 수준에 대한 국민 인식 조사''결과 이같이 나타났습니다.
권익위는 전국의 성인 남녀 1000명에게 25개 직업군에 대한 청렴도를 ''매우 높음''부터 ''매우 낮음''까지 5단계 중에서 고르게 한 조사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교사는 응답자의 47.8%로부터 ''청렴도가 매우 높다'' 또는 ''높다''는 답을 얻었으며 다음 신부·목사·스님 등 의 종교인(45.3%), 군 장교(39.6%), 대학 교수(35.3%), 의사(34.6%) 순이었습니다.
청렴도가 가장 떨어지는 것으로 꼽힌 직업은 국회의원이었으며, 응답자의 8.9%만이 청렴도가 높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