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지상파 디지털TV 방송 개시

입력 2010-06-17 14:07
방송통신위원회는 강진, 울진 등 디지털 전환 시범지역에 국내기술로 개발된 디지털 방송중계기를 구축하고 지상파 디지털 TV방송을 6월 17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정한근 방통위 디지털방송전환추진단장은 "주파수 이용효율이 높고, 국내 중소업체가 생산하는 분산중계기(강진, 단양)와 동일채널중계기(울진)로 시범지역에 디지털 TV방송 서비스를 개시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