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제휴를 맺고 ‘여행바우처 카드’를 발급합니다.
월소득 212만5천원 이하의 저소득 근로자가 국내 여행시 이 카드로 결제하면 소득수준에 따라 여행경비의 30~50%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 카드를 발급받으려면 7월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여행바우처 홈페이지(www.vtour.kr)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올해에는 약 6천여 명의 근로자가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공무원, 여행업계 종사자, 기존 복지관광 및 여행바우처의 수혜자 등은 신청이 불가능합니다.
7월23일 지원 대상자 선정 공고가 나면 8월9일까지 카드를 신청, 수령해 8월10일부터 10월31일까지 여행을 가면 됩니다.
지원금은 가족여행은 최대 15만원, 개별여행은 최대 10만원까지며, 개별여행은 10만원까지 지급됩니다.
지급은 여행사에 결제한 국내 여행경비 총액에서 여행바우처 지원금을 캐쉬백 해 주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