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와 아이리버가 e-북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업계에 따르면 양사는 빠르면 오늘 오전 중 합작법인 설립을 확정하고 이 같은 내용을 공시할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와 아이리버는 여러차례 미팅을 갖고 e-북 합작법인 설립 조건을 비롯한 세부적인 의견을 조율해왔다.
LG디스플레이가 아이리버가 추진중인 e-북에 패널을 공급하는 것을 계기로 자연스레 양사가 e-북 합작법인 설립을 논의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합작법인 투자조건 등에서는 최종적인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