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교육업체 메가스터디(대표 손주은)는 수능 외국어영역 문제에 최적화된 콘텐츠로 구성한 영어 듣기전용 온라인 프로그램을 개발해 공식서비스에 들어갔습니다.
1회 15분으로 1개 듣기 유형 마스터인‘딱 15분! 영어 듣기 솔루션’은 최근 3년간의 수능시험, 학력평가 문제를 분석하고 핵심 기출 유형을 정리해 만든 수능 외국어영역 듣기 대비 전용 온라인 프로그램입니다.
그림 묘사 대상 파악, 화자의 심경, 설명 대상 추론 등 영어 듣기 핵심기출 유형 12가지를 30개의 챕터로 구성했다고 메가스터는 설명했습니다.
한 개의 챕터는 복습, 준비학습, 빈출어휘 집중학습, 문장학습, 유형별 실전학습 등의 순서로 짜여져 있어 하나의 듣기 유형을 기본부터 실전까지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게 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습니다.
기본, 심화 등 2개 코스로 구분, 취약 부분 점검, 반복 연습도 가능하도록 한 프로그램은 고교기본코스와 고교심화코스 등 2개 코스로 구분돼 있어 수준별 학습목표에 따라 선택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메가스터디 관계자는 "취약한 부분을 점검하고 반복 연습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성했다"며 "15분 정도 분량으로 구성돼 있어 자투리 시간을 활용한 학습에 적합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