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대구지역 외국인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두류동에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를 개소합니다.
11일 문을 여는 대구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는 앞으로 이지역 외국인근로자들에게 국내생활 지원과 한국문화 이해증진을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됩니다.
현재 서울과 안산 의정부 등 5곳에서 운영되고 있는 지원센터는 인천과 천안 등에 추가로 문을 열 예정입니다.
유재섭 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이주 노동자에 대한 동정과 낯선 시선에서 벗어나 그들 스스로의 입장을 대변하고,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는데 도움 되는 지원센터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직업방송 / WWW.WORK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