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성별영향분석평가단 출범

입력 2010-06-09 15:02


여성가족부는 성별영향평가와 성인지 예산제도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성별영향분석평가단''이 내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성별영향평가는 모든 정책과 사업이 남성과 여성에게 균등한 수혜를 가져올 수 있도록 정책 결과를 검토, 분석하는 것으로 2005년부터 시행됐습니다.

성인지 예산이란 예산의 사용이 직·간접적으로 성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양성평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예산을 편성·집행하는 제도를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