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없는 것이 장애다" <br> - 뮤즈컴 대표 박준원 >
요즘은 컴퓨터를 이용해서 악기도 연주
하고, 합주도 가능하고, 작곡도 가능하다.
이것을 미디음악 또는 컴퓨터음악이라고 하는데, 바로 이 컴퓨터음악에 필요한
장비를 구입하고 설치하고 전체 컨설팅까지 맡고 있는 사람이 박준원씨다.
컴퓨터 음악 장비 전문가, 박준원.
선천성 뇌성마비 장애인인 그는 오랜 시간 혼자 방 안에서 컴퓨터를 조립하고 고치고, 게임하는 것이 일이었다고 한다.
열아홉살 때 아는 형네 집에 들렀다가
컴퓨터음악을 접해보곤 그때부터 컴퓨터음악을 이용한 기타 연주에 빠져들었다고
한다.
그러다보니 컴퓨터 기계에 관한 기술도
알고, 악기도 잘 다룰 줄 알아, 두 가지를 모두 할 줄 아는 자기만의 영역을 구축하게 된 것.
이 영역을 그는 사업으로 연결시켜서
지금 뮤즈컴이라는 컴퓨터음악용 장비
구입, 설치하는 회사를 차려 1인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늘 자신의 꿈을 놓지 안았던 박준원 대표.
자신의 장애는 자신이 꿈을 실현하는데
아무것도 아니라며 꿈이 없는 것이
장애라는 그의 도전기를 만나보자.
<뮤즈컴>
박준원: 010-2751-3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