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대표 손광익)가 남아공 월드컵을 맞아 영화관에서 대한민국 주요 경기를 3D 및 2D디지털로 중계합니다.
극장측은 남성 팬들 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로도 영화관을 찾아 넓은 스크린에 펼쳐지는 고화질 영상과 생생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최근 영화 ''아바타'', ''드래곤 길들이기'' 등의 3D 방식 상영은 축구 경기의 감동을 훨씬 실감나게 느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손광익 대표는 "앞으로도 영화관 스크린에서 다양한 스포츠 경기의 중계를 추진할 예정이며 이 외에도 각종 공연과 이벤트, 연극, 뮤지컬 등의 얼터너티브 컨텐츠를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