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내달 7일부터 증권.선물사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통한 코스피200선물 야간거래를 허용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투자자들은 앞으로 전화나 위탁자와 회원사 간에 구축된 주문프로그램 등을 통한 방법 외에 HTS를 이용해서도 거래할 수있게 됐다.
거래소측은 이번 결정으로 기관 및 외국인 투자자들의 코스피200선물 야간거래 참여가 활성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자체 시스템을 운영 중인 증권.선물사는 대우증권과 현대증권, 동양종합금융증권, CS증권, 우리선물, 삼성선물 등 모두 6개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