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억 규모 ''IT특화펀드'' 추진

입력 2010-05-31 11:33
정부가 기술력은 있지만 자금이 부족한 IT중소기업에 대한 자금공급을 확대합니다.

지식경제부는 ''IT분야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계 간담회''를 열고 IT 중소기업을 집중 지원할 수 있는 700억원 규모의 IT특화펀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현호 지식경제부 차관은 스마트폰, 클라우드 컴퓨팅 등 IT분야 성장으로 앞으로 업계의 자금수요와 투자규모가 더 증가될 것으로 전망하고, 애플과 구글 같은 벤처 투자 성공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