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가 한·중 청소년 협력 강화와 인적교류 확대차원에서 중국 청소년대표단 200명을 6월2일부터 10일 간 한국에 초청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중 청소년 특별 교류사업은 2004년부터 양국 정상 간의 합의해 의해 교류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약 4천여명의 양국 청소년들이 상호교류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한국을 찾은 대표단은 6월3일 백희영 여성가족부 장관 예방을 시작으로 포항공대, 충북대, 부산 부경대학교 등을 방문하는 등의 일정을 보내게 됩니다.
여성가족부 관계자는 "이번 교류 방문이 한·중 청소년들의 이해와 우의를 증진시키고, 중국의 핵심 차세대 리더를이 한국을 보다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