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토탈, 10월부터 LPG 본격 판매

입력 2010-05-27 13:21
수정 2010-05-27 13:23
삼성토탈(사장 유석렬)이 충남 대산공장에 국내 최대인 4만톤 규모의 LPG 저장탱크를 완공하고 LPG수입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듭니다.

삼성토탈은 탱크 완공에 맞춰 지난 5월 4일 LPG 2만2천톤을 수입했으며 앞으로 매월 9만톤을 계속 들여올 계획으로 상당부분은 나프타 대체연료로 쓰고 10월부터는 3만톤 가량을 자동차용 LPG로 시장에 판매할 예정입니다.

또 현재 전체 매출의 15%를 차지하는 에너지사업 비중을 2012년까지 30%, 1조5천억원으로 끌어올리고 2015년에는 매출 10조 영업이익 1조를 달성한다는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