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시각 채용현장입니다.
오늘은 박영우 기자 연결해 채용시장 주요 소식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영우 기자 안녕하세요?
<기자>
네. 안녕하세요.
<앵커>
우선 첫 소식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네. 어제 준 공기업이라고 할 수 있는 한국경영자총협회 2010년 신입사원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했습니다.
모집부문은 연구·조사, 기획부문이었는데요.
자격조건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학력소지자로 법학과 경제학, 산업보건·산업위생관련학 관련자를 대상으로 했습니다.
특별히 공인노무사 등의 자격증 소지자에 대해서는 우대했는데요.
이번 서류전형 합격자들은 2차 필기시험을 거쳐, 3차 면접전형을 통과하면 신입사원으로 채용됩니다.
2차 필기시험 응시과목은 법학과 경제학, 산업보건, 산업위생 관련학 중 1가지를 선택해서 치르게 됩니다.
이밖에 면접 대상자들에 한해서는 인·적성 검사까지 실시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인사팀에 의하면 서류전형 합격자 대부분이 상당한 스펙을 자랑하고 있는 만큼 필기시험에서 실수를 줄이는 것이 최종 면접까지 갈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밝혔습니다.
<앵커>
네. 서류전형 합격하신 분들 정말 축하드립니다.
다음 소식 알아보죠.
GS리테일이 2010년 상반기 대졸 전역장교 채용 적성검사 대상자 발표가 연기되는 일이 있었다고요.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본래는 26일 오후 10시에 발표될 예정이었는데요.
27일 오전 10시에 발표했습니다.
회사측에 문의하니 생각보다 많은 지원자들로 인해 적성검사 대상자를 선별하느라 시간이 많이 걸렸다고 합니다.
그만큼 어려운 취업난을 실감케 하는데요.
조금이나마 늦게 발표하긴 했지만 합격하신 분들 정말 축하드립니다.
<앵커>
네. 마지막 소식이죠.
오늘은 어떤 합격수기 준비해오셨나요?
<기자>
네. 오늘은 시공순위 5위 안에 드는 건설회사에 입사한 취업성공 수기인데요.
우선 합격자의 스펙을 살표보면, 지방 국립대 출신에 영어회화 구사능력은 중급, 학점은 3점대로 평범하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물론 한번에 취업에 성공한 것은 아니고,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힘들게 합격했다고 하는데요.
열정과 집중력, 자신감과 센스를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았습니다.
본인이 지원한 회사에 대한 열정이 합격 요소에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고 강조하고 있는데요.
내가 꼭 취업해야 하는 회사라는 애정과 열정을 가지고 지원해 보는게 합격 비결이 아닌가 싶습니다.
<앵커>
이시각 채용현장 오늘은 박영우 기자와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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