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상가가치 전망 8개월째 하락세

입력 2010-05-27 09:33
주택, 상가 가치 전망에 대한 심리가 위축되며 지수가 8개월째 내림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5월 소비자 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5월 주택·상가가치전망 소비자심리지수(CSI)는 지난달보다 1포인트 떨어진 101을 기록했습니다.

주택·상가가치전망 CSI는 지난해 9월 112를 기록한 뒤 계속 떨어지고 있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이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소비자들의 심리도 나빠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