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금 사흘째 감소..13조7천억원

입력 2010-05-25 16:46
고객예탁금이 사흘째 감소세를 보이며 13조7천억원대로 낮아졌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 24일 기준 고객 예탁금이 전날보다 2177억원 감소한 13조7천68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고객예탁금은 지난 7일 16조6천억원대를 정점으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신용융자금액은 사흘만에 늘어나 5조원대로 복귀했다. 신용융자금액은 전날보다 123억원 증가한 5조39억원을 기록했다.

시장별로는 코스피 신용융자액이 3조5196억원, 코스닥 신용융자액은 1조4842억원으로 나타났다.

한편 위탁매매 미수금은 276억원 줄어든 2478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