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보급형 디지털TV 6개 제품 확정

입력 2010-05-25 17:45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디지털TV의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대우디스플레이(주), 모티브CNC(주), 삼성전자(주) 등 3개사 6개 제품을 보급형 디지털TV로 최종 확정했습니다.

지난 3월 8일 선정된 9개 보급형디지털TV 제품 중 가격변동을 요청한 LG전자 3개 제품에 대해 선정평가위원회가 가격변동이 적절치 않다고 판단, 선정을 취소해 6개 제품으로 최종 출시하게 됐다고 방통위는 설명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보급형 디지털TV는 전부 HD급 LCD(또는 LED) TV이며, 가격은 최저 24만 6천원부터 81만 9천원으로 결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