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반도체는 25일 82개 협력회사 대표들과 함께 ‘하이닉스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습니다.
정기총회에서는 후성과 디앤에프 등 13개사가 신규 회원사로 포함됐으며 기존의 장비, 원자재, 부품, 해외 분과 외에 ‘외주 분과위원회’가 신설됐습니다. 하이닉스는 신설된 외주 분과위원회를 통해 외주회사들과 하이닉스의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권오철 사장은 “지난 3년여의 유례없는 반도체 시장의 불황을 협력회사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극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실질적인 상생협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하이닉스는 협의회 회원사들이 하이닉스가 실시하는 자금, 특허, 기술지원 등의 다양한 상생협력 프로그램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