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시각 채용현장 시간입니다.
오늘은 박영우 기자 연결해 채용시장의 이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영우 기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떤 소식 준비해 오셨나요?
<기자>
네. 포스코 그룹이 인턴합격자를 발표했습니다.
인턴수료 뒤 1차면접과 2차 면접이 진행되는데요.
포스코 그룹은 포스코, 포스코건설, 포스코파워 등 7개사 신입사원과 기술연구원 채용을 진행했습니다.
지난해까지 상반기와 하반기 2차례로 나눠서 진행하던 것과 달리 올해는 상반기 1회만 공채를 실시한 것인데요.
특징은 서류전형 합격 이후 인턴실습을 한다는 것입니다.
인턴실습 뒤에는 1차 직무역량평가, 2차 가치적합성평가로 이뤄집니다.
인사팀에 문의해 보니 인턴실습 기간 중에는 소정의 실습비가 지급이 되고, 광양지역 실습자의 경우에는 숙소가 제공됩니다.
이번 서류합격자들 가운데는 포스코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 봉사분야 우수자들이 많다고 하니깐요.
향후 포스코 취업을 노리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네. 인턴실습 전형에 합격하신 분들 정말 축하드립니다.
다음은 어떤 소식 준비하셨나요?
<기자>
네. 방학이 다가오니 인턴사원 합격자 소식이 이어지고 있는 것 같은데요.
대한생명이 4년제 대학을 졸업한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설계사를 한 달간 체험해보는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했습니다.
면접전형을 거쳐 150명 가량을 선발할 계획인데요.
최종합격자들은 다음 달 중순부터 2주 간의 합숙교육과 2주 현장교육을 통해 보장, 은퇴설계, 세테크, 투자 등 금융지식을 교육하고 재무 설계 노하우를 교육받게 됩니다.
여기에 교육비 100만원과 활동지원비를 지급받습니다.
<앵커>
네. 이번엔 합격수기 소개해주시는 순서죠.
오늘은 어떤 합격자의 수기 준비해 오셨나요?
<기자>
네. 지방사립대를 졸업한 20대 후반의 여성 구직자의 합격소식인데요.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셨습니다.
2005년 대학을 졸업한 뒤 공무원 시험을 준비했었다고 하는데요.
전공을 살리고 싶은 마음에 홍보분야 일을 하고 싶은 마음에 아르바이트 등 많은 일들을 경험하며, 포기하지 않고 준비했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입사했던 회사가 망하는 아픔을 겪어 보기도 했다는데요.
결국 포기하지 않고 끝가지 도전해 29살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 일반 대기업 홍보팀에 합격했다고 합니다.
많은 구직자 여러분들께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본인이 원하는 일을 향해 도전해 보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앵커>
네. 지금까지 이시각 채용현장 박영우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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