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고용을 늘리는 기업은 공공발주 사업에 입찰할 때 인센티브를 받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제1차 계약제도 개선 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10년도 국가계약제도 선진화 추진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고용을 확대한 기업은 올 하반기부터 국가와 공공기관 발주 사업에 입찰할 때 적격심사 항목 중 신인도 평가에서 가점을 부여받고, 계약보증금 감면 등의 혜택도 받습니다.
또 녹색성장 사업에 참여한 기업도 계약제도상 인센티브를 받으며, 모든 국가와 공공기관 발주 사업에 입찰 참가자의 담합과 뇌물 수수를 막기 위한 청렴계약제가 적용됩니다.